<사진> 북큐레이션 강의를 진행하는 이용주 강사님
4강<북큐레이션, 책으로 말을 걸다>를 진행해 주신 이용주 강사님은 독립서점 <우분투북스> 대표이시고, 북큐레이션연구소를 운영하시는 북큐레이션계의 셀럽인데요, 이번 강의에서 드디어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. 저는 강사님 바로 옆에서 육성으로 강의를 듣는 기회까지 얻어서 더욱 열공을 했습니다^^
그럼 제가 밑줄 쫙 해놓은 것들을 소개해드릴께요~
공간의 주제나 특색, 즉 콘셉트가 있어야 하며 그 안에서 사람(이용자와 운영자)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아 제안하는 것이 큐레이션이라고 합니다. 책만 보기 좋게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이 북큐레이션인 것이죠. 어디든 스토리와 맥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
도서관은 한 사람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. 요즘 도서관에서도 북큐레이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.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, 기호와 취향의 변화를 파악하여 도서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어떤 제안을 하며, 무엇을 제공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해요.
책표지 색깔별로 한 번 모아보고 컬러 자체로 큐레이션 할 수도 있고, 거기서 공통 주제를 찾아서 확산시켜 가는 방법도 소개해주셨습니다. 예를들어 무지개색으로 책을 모아볼 수 있고, 거기서 LGBT(성적소수자들을 이르는 말. 이들의 상징색이 무지개색)로 확장할 수도 있죠.
수강생 소감 중에 ‘#무지개’가 있었습니다. 무지개색을 활용한 북큐레이션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하시며 여러 강사님들로부터 다양한 강의를 들어서 좋았고, 다양한 수강생들과 만남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.
강의를 듣고 뭔가 하나라도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다면 강의는 성공적인 것 아닐까요? <북큐레이션, 책으로 말을 걸다>강의에서 북큐레이션 뿐만 아니라 출판계, 서점계, 도서관을 아우르는 독서생태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.
우리 작은도서관은 어떤 고민과 생각을 담아서 이용자에게 제안할까요?
북큐레이션을 왜 하는지와 큐레이션에 어떤 의도와 메시지를 담을 것인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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